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는 4월 9일 인문캠퍼스에서 사회과학대학과 미디어·휴먼라이프대학이 함께하는 ‘2026 해오름제’를 개최했다.
해오름제는 매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연합 축제로, 단과대학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학생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로의 색이 만나 분홍빛 설렘으로 번지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부스 프로그램과 무대 행사로 구성됐다.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부스 프로그램은 우천으로 인해 종합관 1층으로 장소를 옮겨 운영됐으며, 총 9개 학과 및 전공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오후 6시부터는 행정동 앞 무대에서 공연 및 경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각 학과 및 전공 소속 학회의 찬조 공연이 펼쳐졌으며, 2부에서는 신입생들의 경연 무대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시상식과 기념 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스탬프 투어’와 ‘인기상 투표’ 등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됐다.
명지대학교 관계자는 “해오름제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학사구조 개편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학생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소속감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과학대학 재학생은 “부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선배들의 도움과 응원을 받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